NHN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웹보드게임 '고스톱'이 신규모드 '진검 승부' 추가 등 대대적인 개편작업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스톱'은 우선 ‘입장 버튼’을 확대, 보다 빠른 게임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개인정보 영역을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했다.

또한 신맞고/섯다/맞고/고스톱/더블맞고/신맞고 토너먼트 등 각 게임별로 차별화된 컬러감을 구현, '고스톱' 특유의 느낌은 살리면서 산뜻한 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모바일 게임의 출시를 알리거나 현재 진행되는 게임들의 이벤트 혹은 서비스 변경 항목을 한 눈에 쉽고 빠르게 알 수 있도록 최신 이슈 영역과 컨텐츠 영역 등 배너 부문을 개편하기도 했다.

한게임 '신맞고'를 애용하는 우수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혜택의 일환으로, 초인~신 등급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신맞고 VIP경기장’을 신규 오픈했다.

VIP 경기장에서는 새로운 게임 형태인 ‘진검 승부’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는데, 미리 걸어둔 승부 금액을 목표로 100점의 승점을 달성한 유저가 최종 승리하게 되는 흥미진진한 방식의 게임이다. 이 모드는 이른바 먹고 튀는 이용자를 사전에 방지 가능하고, 미리 승부 금액을 정하는 만큼 내 게임 머니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한편, 회사측은 웹 전면 개편을 기념해 ‘세뱃돈 복주머니’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든 '고스톱'> 게임에서 진행 판 수에 따라 금실 복주머니와 홍실 복주머니가 지급되는데, 금실 복주머니는 최소 2천만냥에서 최대 1억냥까지, 홍실 복주머니는 최소 5천만냥에서 최대 100억냥까지 들어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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