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12월 7일부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이틀 동안 진행되는 AGF 2024에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한국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하는 부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부스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메인 스토리 2부 7장 '황금수해기행 나우이 믹틀란'을 테마로 꾸며졌으며, 카독과 고르돌프, 네모, 지구국가원수 U-올가마리, 쿠쿨칸 등 유명 캐릭터들의 포토월이 게이머를 반겨줬다.
부스에는 버스터, 아츠, 퀵 커맨드를 모티브로 삼은 미니 게임이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망치를 힘껏 내리쳐 힘을 확인하고, 제자리에서 열심히 달려 게이지를 모으고, 불빛을 빠르게 터치하며 선물을 가져갔다.
한편 레드 스테이지에선 개발 디렉터 카노 요시키, 니토크리스 성우 타나카 미나미, 카독 성우 아카바네 켄지가 무대에 올라 게이머들과 만났다. 이들은 현장을 방문한 게이머들과 함께 약 45분 동안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7주년을 만끽했다.
이밖에도 7주년을 기념한 각종 굿즈, 무대 이벤트, 코스프레 촬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