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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MORPG '허스키 익스프레스'(husky.nexon.com)의 첫 번째 비공개 시범(Closed Beta)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1만 명 규모로 진행된 이번 테스트는 감성적이고 섬세한 그래픽과 독특한 게임 전개로 유저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75%에 달하는 높은 재접률을 기록했다.
평균 플레이 타임 역시 2시간에 육박해 좋은 기록을 보였으며,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허스키 익스프레스' 홈페이지 내 게시판을 통해 게임에 대한 다양한 감상과 정보를 공유하고, 직접 만든 팬 카페를 홍보하는 등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지난 지스타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강아지를 입양하여 키우는 과정이 이번 테스트에서도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아기자기하게 설정된 퀘스트를 달성하며 자연스럽게 게임 콘텐츠를 습득해나가는 전개가 흡입력 있게 구성되었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이외에도, 상황에 따라 썰매견들의 표정 및 행동이 바뀌거나, 날씨와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배경의 분위기 등이 귀엽고 아름답다는 호평을 얻었다.
'허스키 익스프레스'의 최문영 디렉터는 "첫 테스트가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서 잘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꾸준히 진화해 나갈 '허스키 익스프레스'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허스키 익스프레스' 홈페이지에서는 첫 테스트의 성공적인 완료에 대한 감사의 글을 전하며, 시범 테스트를 통해 공개된 게임 내용 및 향후 업데이트될 콘텐츠를 예고하는 신규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넥슨은 오는 4월 '허스키 익스프레스'의 2차 클로즈 베타를 시행할 예정으로, 다음 테스트에서는 이번에 공개되지 않았던 야생 동물, 얼음 낚시 등의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된다.
새로운 스타일의 MMORPG를 표방하는 '허스키 익스프레스'는 여타 온라인 게임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참신한 소재인 ‘개썰매’를 활용해, 신비로운 극지방의 생활을 육성과 교역, 탐험 등의 독특한 게임 플레이로 구현한 데브캣 스튜디오의 신작 게임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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