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자료]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ㆍ박관호, 이하 위메이드)의 프로 게임단 위메이드폭스(단장 김영화)가 어제 2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프로페셔널의 마음가짐’ 을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매달 1회 각종 문화, 체육 활동을 통해 팀웍을 다지는 ‘폭스 하모니 데이’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 교육 강사와 煎위메이드 폭스 소속 프로게이머 김상우 등이 차례로 세시간에 걸쳐 특강을 진행했다.
먼저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시간에서는 개인별 성향분석을 위한 설문조사와 함께 ‘열정적인 사람이 되는 법’을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 졌으며, 특히 ‘프로의식 강화를 위한 목표의 설정과 성취도 관리’ 부분이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으로 위메이드 폭스 소속으로 프로게이머 은퇴 후 현재 게임퀄리티매니저(QM)로 근무중인 김상우가 강연자로 나서, 프로게이머 이후의 삶에 대해 자신이 그간 느낀 바를 진솔한 어조로 전달했다. 선수들은 강의가 끝난 후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호기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코칭 스태프를 대상으로 한 ‘마법의 코칭’ 리더쉽 프로그램에서는 선수 개인별 성향에 따른 맞춤형 지도방식 과 팀의 목적의식을 고취시키는 커뮤니케이션 방법론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 지기도 했다.
위메이드 폭스 김영화 단장은 “단지 경기에서 이기는 것만이 좋은 선수는 아니다”며 “매사에 프로의식을 가지고 타에 모범이 되는 선수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 같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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