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료]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16일, 캐릭터 스포츠 게임 ‘스파이크걸즈’가 지난 5일부터 실시 중인 ‘그녀들에게 색을 입혀라!’ 이벤트에 참여하는 유저 솜씨가 기대 이상으로 뛰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 위에 색을 칠하는 단순해 보이는 이벤트지만, 여기에 참여하는 유저들은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을 뽐내며 즐거운 구경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현재 ‘도로시’ 캐릭터 부문에서 유저들로부터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유저(소소)의 작품은 캐릭터의 개성을 잘 나타내면서도 원화와 차별화된 색감을 사용해 호평을 받고 있다.
스파이크걸즈의 개발사인 모본 관계자는 “매일 게시판에 올라오는 유저들의 작품을 보면서 깜짝깜짝 놀란다. 몇몇 유저들은 정말 일반인이 맞나 싶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며 “앞으로 또 어떤 작품을 보게 될지 기대된다.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았으니 더 많은 사람들이 도전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녀들에게 색을 입혀라!’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유저들은 공식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담긴 PSD파일을 다운로드, GIMP나 포토샵 프로그램을 이용해 캐릭터에 색을 칠하고 저장한 파일을 유저갤러리에 등록하면 된다.
스파이크걸즈는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 게임머니를 지급하고, 캐릭터 별 베스트 작품으로 선정된 4명에게 아이팟 터치를 선물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한빛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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