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료] 러드럼엔터테인먼트는 일렉트로닉아츠(이하EA)와 로버트 러드럼의 소설을 이용해 '제이슨 본' 시리즈를 비디오게임으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제이슨 본' 시리즈는 국내에도 상영된 바 있는 3부작 영화 '본' 시리즈의 원작. 첫번째 게임은 현재 스웨덴의 업살라에 위치한 스타브리즈 스튜디오에서 EA의 파트너 프로그램으로 개발중에 있다.
EA의 게임스 레이블 사장인 프랭크 지뷰는 "로버트 러드럼의 '제이슨 본'은 지난 수십 년간 전세계 관람자들에게 스릴을 안겨준 흥미로운 액션 히어로이다"라며 "EA는 러드럼 엔터테인먼트와 오랫동안 맺어갈 관계와 더불어 액션, 호기심 그리고 강렬한 로버트 러드럼의 소설로 전세계 캐주얼과 코어 게이머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러드럼 엔터테인먼트의 회장 겸 CEO인 제프리 웨이너는 "점점 대중화 되어가는 로버트 러드럼의 작품은 그의 풍부한 캐릭터와 스토리 라인에 대한 입증이다. 로버트 러드럼은 스릴 넘치는 스토리와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EA가 이러한 사실성을 최대한 게임에 실을 것이다" 라며 "EA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프로덕션과 마케팅 실력으로 영화, 소설과 같이 강력하고 성공적인 '제이슨 본' 시리즈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 라고 말했다.
러드럼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함께 로버트 러드럼의 많은 문고와 영화를 바탕으로 영화제작을 하기 위해 협상중에 있으며, 유니버설, MGM, 파라마운트, 섬밋 엔터테인먼트와 영화제작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게임화 된 '제이슨 본' 시리즈의 국내 출시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EA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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