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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엔비디아는 8일(미국 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09에서, 3차원 입체 기술을 통해 사진ㆍ비디오ㆍ게임 등에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하는 지포스(GeForce) 기반의 3D Vision(이하 3D 비전)을 발표했다.
일반 소비자 게임 및 홈 엔터테인먼트 PC 등을 위한 입체적인 3차원 기술 세계의 기반을 마련하는 엔비디아의 3D 비전은 첨단 무선 안경, IR 이미터(Emitter), 최신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솔루션으로 수백 개의 PC게임을 자동적으로 입체 3차원의 세계로 전환시킨다.
엔비디아의 3D 비전은 새로운 삼성 및 뷰소닉(ViewSonic)의 120Hz LCD 모니터, 미쯔비시 DLP HDTV, 그리고 라이트스피트 디자인(Lightspeed Design Inc)사의 뎁스큐(DepthQ) HD 3D 프로젝터와 함께 협력하여 설계된 것이다.
맑고 깜박임 없는 입체적인 3차원 이미지를 제공하여 3차원 게임이나 영화, 사진 등을 보는 데 있어 새롭고 놀라운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의 제품 마케팅 부사장인 아투아누스(R.A. Atanus)는 “3차원 성능, 화질, 반응 시간 면에서 굉장한 성능을 보여줄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엔비디아 지포스 기반 3D 비전용 120 Hz LCD 22인치 모니터를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삼성 싱크마스터 2233RZ 모니터는 완벽한 3차원 와이드 스크린 게이밍 LCD 모니터로 엔비디아 지포스 3D 비전을 통해 볼 경우, 게이머들은 즉각적으로 수백 개의 PC게임을 입체 3차원 게임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지포스 기반 3D 비전은 미국에서는 1월 8일 199달러의 가격으로 출시되며, 이후 웹사이트를 비롯한 파트너사에서 판매된다. 한국과 중국에서는 2월경에 발매될 예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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