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료] 겨울에는 여름에 비해 PC관리에 소홀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겨울철에 PC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면 다음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최상의 PC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간단한 관리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자.
◆뜨거운 건 싫어요
겨울에는 난방을 하기 때문에 바닥 온도가 상승한다. 따라서 평소 바닥에 놓고 사용하는 PC가 쉽게 과열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또 건조한 실내 공기로 인해 바닥에는 먼지도 많이 쌓이기 때문에 PC를 책상위나 단상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청결 유지는 필수
PC는 먼지에 취약하다. 먼지로 인해 소음 및 합선이 일어날 수 있으며 심지어는 PC의 수명 자체를 단축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PC 주변이나 내부를 자주 청소하는 것은 장애없이 안정적으로 PC를 사용하는 필수 요소 중 하나다.
◆너무 건조하면 안돼
겨울에 정전기가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건조하기 때문이다. 건조한 공기는 사람의 건강에도 나쁘지만 역시 PC에게도 좋지 않다. 실내 공기가 너무 건조하면 PC 내부에서도 정전기가 발생할 수 있고, 이렇게 발생한 정전기는 PC의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실내의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창가는 되도록 피하라
실내 공기는 건조하지만 반대로 겨울철 창가는 온도와 습도의 변화가 심한 곳이다. 특히 겨울에는 실내외 온도 차이로 인해 습기가 자주 발생한다. 건조한 것도 PC에게 나쁘지만 습기가 높은 것 역시도 PC에게 아주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PC와 모니터의 위치는 되도록 창가를 피하는 것이 좋다.
◆프린터는 종종 출력
겨울에는 프린터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건조한 실내 공기 때문에 프린터 헤드가 막힐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도 종종 시험 출력을 해봄으로써 프린터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테스트 해봐야 한다. 만약 카트리지 헤드가 막혔을 경우에는 막힌 헤드 부분을 따뜻한 물에 헤드 부분을 살짝 담가 두었다가 사용하면 된다.
◆노트북 관리도 필요
노트북도 PC와 마찬가지로 자주 주변과 본체를 청소 해 주어야 한다. 특히 노트북의 경우에는 PC보다 쉽게 과열될 수 있기 때문에 온도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가급적 장시간 사용할 것을 피하고 침대나 담요 위에서의 사용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주연테크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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