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료]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 이하 한국MS)는 오는 20일부터 1월 17일 까지 서울, 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6개 도시를 돌며 국내 게이머를 대상으로 '기어스 오브 워 2' 한국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어스 오브 워 2'는 에픽 게임스가 개발해 5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기어스 오브 워'의 후속작으로, 로커스트 호드족의 위협에 맞서는 마커스 피닉스와 델타 부대의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모험스토리를 담고 있다. 원작보다 훨씬 방대한 규모와 더욱 다양해진 괴물 및 무기를 자랑하는 이 게임은 Xbox 360의 뛰어난 성능을 완벽하게 활용, 더욱 화려해진 그래픽과 수준 높은 게임 구성이 특징.
한국MS는 국내 게임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국내 최강의 '기어스 오브 워 2' 전사를 가리기 위한 서울 경기지역은 물론 대전, 대구, 부산 광주를 아우르는 전국 단위 '기어스 오브 워 2' 한국 시리즈를 개최한다.
5판 3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한국 시리즈는 16강부터 8강까지 전장 모드로 Day one 맵에서 진행되며, 4강부터 준결승까지는 처형모드로 River 맵에서, 결승전은 처형 모드로 Jacinto 맵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전장 내 모든 무기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일반인 대상 남녀 커플들을 위한 '기어스 오브 워 2' 커플 최강전도 메인 경기와 별도로 즉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커플전은 '기어스 오브 워 2'의 새로운 게임 모드로 서바이벌 방식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호드 모드로 구성되기 때문에 게임을 잘 모르거나 실력이 부족한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 할 수 가 있다. '커플전' 대회에 참가하는 전원에게는 Xbox 360의 인기 게임 타이틀이 증정되며, 당일 최고 기록을 세 남녀 커플팀에게는 따뜻한 겨울 데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상금 10만원이 즉석에서 지원된다.
12월 20일, 21일 서울경기를 시작으로, 경기지역 (27, 28일), 대구(3일), 부산(4일), 대전(10일)에서 각 각 진행되며, 11일 광주지역을 끝으로 개별 리그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리그전의 최고 고수는 1월 17일 전국 우승팀 최강전 형식으로 서울 목동 곰TV 특별 스튜디오에서 각 지역 우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어스 오브 워 2' 한국 시리즈에서 최종 우승하는 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준 우승 팀에게는 50만원, 각 지역별 우승팀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전적에 상관 없이 '기어스 오브 워 2' 한정판 티셔츠와 당일 경기장에서 사용 가능한 스낵 쿠폰도 제공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EDD 송진호 이사는 "'기어스 오브 워 2'는 게임의 높은 완성도는 물론 이를 열성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게임 팬들의 성원으로 단순한 안방용 비디오 게임의 한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새로운 비디오 콘솔게임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지난 한 해 Xbox 360와 '기어스 오브 워 2'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기어스 오브 워 2' 한국 시리즈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어스 오브 워 2' 한국시리즈 참여를 희망하는 게이머는 18세 이상 최소 2명에서 5명까지 팀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으며, 참여 등록 및 대도시별 진행 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어스 오브 워 2' 한국 시리즈 공식 홈페이지(www.gow2korea.com) 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한국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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