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료] 소프톤엔터테인먼트(대표 김경록)은 17일, 신규 MMORPG 프로젝트 ‘D2온라인’ 몬스터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12일까지 “The Player’s MMORPG”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 된 이번 공모전에는 100건이 넘는 응모작들이 접수되어 플레이어들의 열띤 호응을 엿볼 수 있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노예 기병을 출품한 정바름씨 외 모두 25명이 입상했다. 당선작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함께 개발 크레디트에 이름이 게재되는 등 파격적인 보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우수작 노예 기병(Slave Rider)은 뱀파이어가 제작한 좀비 생체병기라는 설정으로 뱀파이어를 모티브로 한 환상적인 ‘D2온라인’의 세계관을 독창적인 이미지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성연 PD는 “초기 개발 단계부터 플레이어의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D2온라인’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진행했다”며 “출품 작품들이 전체적으로 수준 높고 독창성이 뛰어나서 선정에 더욱 신중을 기했다”고 말했다.
최우수작은 다음 클로즈베타테스트에 실제 몬스터로 구현되어 공개될 예정이며 나머지 입상작품 중에서도 몇 개의 몬스터들이 순차적으로 구현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소프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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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온라인`, 두번째 사전 테스트 성공리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