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자료]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가 게이트웨이 위콘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고석만)은 오는 11일부터 진흥원 홈페이지를 문화콘텐츠 정보들이 총망라된 게이트웨이 ‘위콘’으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위콘은 ‘문화산업 지식정보의 허브’를 기치로 문화콘텐츠를 만나고, 문화콘텐츠를 즐기고, 문화콘텐츠를 배우는 ‘문화 게이트웨이’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지난 9월에 오픈한 문화콘텐츠 웹사이트이다.
그동안 진흥원 홈페이지가 단방향적 정보 제공 기능 중심이었다면, 위콘과의 통합 이후로는 정보 제공자와 사용자가 함께 모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양방향성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위콘 홈페이지는 업계가 필요로 하는 전문 정보나 문화콘텐츠 전문가 교육, 법률컨설팅은 물론 일반대중들이 향유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상영관, 콘텐츠뉴스 등을 전면에 배치해 문화콘텐츠업계와 일반 대중 모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진흥원 고석만 원장은 “정보 제공자가 일방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단방향을 넘어 사용자와 제공자 양측 모두가 이들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도록 개편됨에 따라 앞으로 위콘은 ‘문화콘텐츠 게이트웨이’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페이지 통합 기념으로 11월 한달간 ‘특별상영작 감상평 쓰기’와 ‘위콘 퍼가기’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진행해 아이팟 터치, 아이팟 나노,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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