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자료]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이성욱)는 7일, PS3용 베스트 셀러 ‘레지스탕스: 인류몰락의 날’ 후속작인 ‘레지스탕스 2’를 11월 14일 부분 한글화하여 발매하고 이에 앞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지스탕스 2’에서는 돌연변이 생물 키메라의 침범을 막기 위해 혈전을 벌였던 유럽에서 미국으로 무대를 옮겨가며 최후의 저항을 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미국인 병장 네이던 헤일이 되어 키메라에 맞서 싸워 영웅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별한 체질을 가진 헤일은 키메라의 병균에 감염 되었지만 항체를 지닌다. 키메라뿐만이 아닌 자신의 몸 속에 있는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도 이겨내야 한다.
싱글 플레이와 온라인 플레이가 동시에 가능하며 ‘레지스탕스: 인류몰락의 날’에서 등장한 ‘불스아이나 오거’를 비롯한 새로운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어 흥미를 더한다. 독특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협동모드’에서는 기술병, 전투병, 위생병 중 하나를 선택해서 다른 7명의 플레이어와 함께 또 다른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레지스탕스 2’의 소비자 가격은 5만9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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