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료] STX가 연승 기세몰이에 나선다. STX는 26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경기에서 웅진 스타즈를 상대로 2위를 수성하기 위한 일전을 벌인다.
개막 첫 경기에서 1패를 기록하며 아쉬운 출발을 보였던 STX는 이후 3연승을 거두며 현재 단독 2위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TX는 이 기세를 놓치지 않고 다시 한번 승리를 쌓아 시즌 초반 확실한 우위를 점하겠다는 각오다.
STX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팀의 기둥이라고 할 수 있는 진영수, 김구현, 김윤환의 각 종족 에이스카드를 모두 꺼내들었다. 이 중 가장 주목할 것은 시즌 5전 전승을 달리고 있는 김윤환이다.
온게임넷과의 2주차 경기에서 하루 2승을 올리며 절정의 기량을 선보인 김윤환은 웅진의 에이스 윤용태와 맞붙는다. 또한 지난 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데뷔전 승리를 따냈던 김경효가 정규시즌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S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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