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료] 美캘리포니아에 위치하고 있는 글로벌 게임 개발·배급사 티에이치큐(이하 THQ)의 한국 법인, THQ코리아(지사장 박상근)는 플레이스테이션(PS3)용 3차원 오픈 월드 액션 게임 '세인츠 로우2' 한글판의 국내 공식 발매일을 오는 28일에서 25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박상근 THQ코리아 지사장은 "비디오게임을 즐겨 하고 '세인츠 로우2' 한글판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 발매일을 3일 앞당기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며 "앞으로도 THQ는 국내 비디오게임 시장을 살 찌울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 개발 및 공급에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인츠 로우2'는 갱단 세계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는 게임. 게임의 고유한 성격과 분위기 유지를 위해 THQ코리아는 게임 한글화로 잔뼈가 굵은 ㈜무사이와 더불어 영어로 표기된 게임 속 등장인물들의 거침없는 대사 내용을 한국 문화에 맞게 적절하게 번역,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번 PS3용 '세인츠 로우2' 한글판의 소비자 가격은 4만9500원으로, 서드파티가 선보인 PS3용 한글판 게임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게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thq.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THQ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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