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료] 거대한 크기의 도시를 취향대로 색칠해 가는 방식의 신개념 Wii 전용 게임의 공식 부제가 확정됐다.
미캘 리포니아에 위치한 글로벌 게임 개발ㆍ배급사 티에이치큐(이하 THQ)의 한국 법인인 THQ코리아(지사장 박상근)는, 오는 11월 중 국내 발매 예정인 Wii 전용 3차원 어드벤처 게임 ‘더 블랍’의 국내 공식 부제로 ‘컬러 레볼루션’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THQ코리아는 ‘더 블랍’을 돋보여 줄 독특한 부제를 찾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19일까지 ‘더 블랍’ 부제 공모 이벤트를 실시, 최종적으로 ‘컬러 레볼루션’을 공식 부제로 확정 지었다.
Wii 전용으로 완전 한글화 되어 국내 선보일 ‘더 블랍: 컬러 레볼루션’은, 애초 네덜란드 대학생 파비앙 애커(Fabian Akker)를 중심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게임 디자인팀이 가정용 컴퓨터 용으로 기획 및 제작 중이던 게임.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쇼 중 하나인 E3에서 ‘가장 혁신적인 게임’ 상을 거머쥔 ‘더 블랍: 컬러 레볼루션’의 기획에 매료된 THQ가 ‘더 블랍: 컬러 레볼루션’과 관련된 일체의 권리 획득 이후, 호주에 위치한 THQ의 내부 게임 개발 스튜디오인 블루통 엔터테인먼트가 개발을 전담해 왔다.
‘더 블랍: 컬러 레볼루션’이 국내 발매됨에 따라 더욱 충실한 Wii 의 소프트웨어라인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됨과 동시에, 남녀노소 누구나 더불어 즐길 수 있는 비폭력 가정용 비디오 게임 타이틀의 발매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해외에 먼저 소개된 ‘더 블랍: 컬러 레볼루션’은 발매 직후, 해외 게임 관련 언론으로부터 참신하면서도 독특한 게임성을 인정받아 현재 10점 만점에 평균 8점 이상의 평점을 획득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박상근, THQ코리아 지사장은 “‘더 블랍: 컬러 레볼루션’은 혼자서 또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게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Wii 전용 게임 타이틀”이라며 “오는 11월 중순경 발매를 목표로 제품 발매 준비가 한창이며, Wii를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구입해도 후회하지 않을 게임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패키지와 설명서 그리고 게임내 자막이 완전 한글화 되어 국내 선보일 Wii 전용 3차원 액션 어드벤처 게임 ‘더 블랍: 컬러 레볼루션’의 국내 공식 발매일 및 소비자 가격은 현재 미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THQ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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