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그대로 웅진의 별이 되겠다.”
웅진그룹이 30일 서울 종로타워에서 프로게임단 웅진스타즈의 창단식을 진행했다.
웅진스타즈는 웅진그룹의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가 프로게임단 한빛스타즈를 인수해 새로 출범시킨 것으로 별도의 인수비용 없이 옛 한빛스타즈의 감독과 선수 전원을 인계 받아 팀을 꾸리게 됐다.
김동현 웅진스타즈 단장(웅진홀딩스 기획조정실 상무)은 “웅진그룹은 그간 10대 및 20대와의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꺼지지 않았던 한빛스타즈의 감독, 선수 및 팬들의 믿음을 보고 새로운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고 말했다.
이재균 웅진스타즈 감독은 “어려움 속에서도 여러 번 우승한 경험이 있다”며 “웅진스타즈의 창단에 힘입어 이전 영광들의 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웅진그룹은 1980년 창사한 후 교육, 출판, 식품, 환경가전, 건설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4조6천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 
)
)
생각대로T 스포 프로리그 개막전 펼쳐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