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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는 오는 10월 1일(수) 18시 30분부터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출정식을 개최한다.
10월 4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개막에 앞서 치러지는 이번 행사에는 12개 전 프로게임단의 감독 및 선수들이 총출동하여 리그에 임하는 출사표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프로리그 개막 첫 주차의 엔트리가 이 자리에서최초로 공개된다. 관람을 원하는 일반 팬들은 선착순으로 입장하여 전 프로게임단 선수들이 총출동한 현장에서 프로리그 출정식을 함께 지켜볼 수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프로게임단 감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프로리그 08-09 시즌 예상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된다. 전 프로게임단 감독들은 이를 위해 각 팀의 예상순위, 팀 별 전력평가, 주목해야 할 유망주 등에 대해 사전 설문조사에 응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한국 e스포츠 계를 대표하는 선수들인 임요환과 이윤열이 특별히 프로리그 출정식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시즌부터 적용될 프로리그 신 맵 ‘데스티네이션’에서 시범경기를 펼친다.
오랜만에 펼쳐지는 두 선수의 경기가 프로리그 출정식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은 오는 4일(토) 14시 부터 삼성전자 KHAN 대 SK Telecom T1(온게임넷,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 그리고 온게임넷 스파키즈 대 르까프 OZ(MBC게임, 문래동 LOOX HERO 센터)의 대결을 시작으로 10개월 여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한국e스포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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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T 스포 프로리그 개막전 펼쳐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