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 중인 마비노기가 오늘부터 무료화 정책에 돌입한다.
이에 현재는 서비스 개편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최종 사이트 점검이 진행된다.
특히, 마비노기는 이번 무료화 정책과 일정을 같이해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연금술사가 등장하는 ‘챕터3’의 오픈이 임박한 상황이다.
게다가 넥슨 측은 본격적인 서비스 오픈에 앞서 소녀시대 제시카, 티파니, 서현이 참여한 주제곡을 공개해, 유저뿐 아니라 일반 네티즌의 관심을 유발시켰다.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뮤직 비디오는 티파니가 마치 마비노기 게임 속으로 들어간 것과 같은 ‘상상공간’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마비노기 판타지라이프를 연상시키는 요소들이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어 게임 이외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소녀시대 3인방이 부른 마비노기 주제곡은 ‘Mabinogi(It’s Fantastic!)’로, 현 시점에서도 각종 음악전문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접할 수 있다.
마비노기 챕터3 개발총괄 한재호 과장은 “이 곡은 게임 특유의 경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내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제작했다”며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만큼 마비노기 챕터3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 측은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알리기 위한 각종 홍보전에 돌입한 상태다.
일단 오늘 24일까지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퀴즈를 맞힌 유저에게는 △소니 VAIO 노트북 △닌텐도 Wii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고, 6일부터는 핸드폰 벨소리도 이벤트 선물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마비노기 뮤직 비디오를 자신의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스크랩한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맥북 에어 △접이식 자전거 △MP3 플레이어 등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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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일본서비스 4주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