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자료] 넥슨(대표 권준모)이 오는 21일부터 ‘08/09 버디버디컵 카트라이더 9차 리그(이하 버디버디컵 카트라이더 9차 리그)’의 본선을 시작한다.
이번 리그는 지난 5월 말 사업 진행 제휴를 발표한, 넥슨과 버디버디의 공동 카트라이더 리그 사업의 첫 발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총 9주간 진행되는 버디버디컵 카트라이더 9차 리그 본선은 총 2번의 라운드 경기와 와일드 카드전, 특별 이벤트전 및 최종 결선(그랜드 파이널) 등으로 구성되며, 각 경기에는 온ㆍ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최고의 선수 32명이 참여한다.
버디버디컵 카트라이더 9차 리그는 직전 리그 우승자인 ‘파이터 김진희’를 비롯하여, 문호준ㆍ강진우ㆍ강석인 등 대형 선수가 대거 참여하며, 21일 개막전부터 곧 바로 1라운드 A조ㆍ B조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21일 A조 경기에는 김진희 선수가 출전하여 여성라이더 안한별, 바이크 강자 김강인 등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반면 B조 경기에서 펼쳐질 강석인과 김준 선수 간의 주행 대결을 펼치게 된다.
한편 넥슨은 기존 리그 방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9차 리그의 본선 경기에서 가장 높은 통합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에게 ‘그랜드 파이널 경기 직행’의 권한을 부여할 방침이고, 와일드 카드전도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하는 등 경기방식에 새로운 변활ㄹ 추구했다.
민용재 이사는 “드디어 금주부터 전국에서 선발된 최고의 선수들과 또 한 번 스릴 넘치는 카트라이더 리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후 1년에 거쳐 계속적으로 진행될 버디버디컵 카트라이더 리그에 대해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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