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자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고석만)ㆍEBS한국교육방송ㆍ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캐릭터 타짱 에듀경진대회’가 오는 7월 25일 ‘서울캐릭터페어2008’ 특설 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전략적으로 육성했던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에 마시마로ㆍ뽀로로ㆍ디보ㆍ오아시스ㆍ깜부 등 인기 캐릭터를 적용함으로써, 에듀테인먼트 제작사와 캐릭터 업체들 간의 다양한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대회 공식 종목인 ‘타짱’은 영어 타이핑 게임을 통해 영어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에듀테인먼트 게임으로, 게임 배경화면에 뽀롱뽀롱 뽀로로ㆍ마시마로 등의 인기 토종 캐릭터를 결합해 몰입도를 대폭 높였다.
이번 행사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지며,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은 7월 25일 서울 캐릭터페어 특설무대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날 무대는 EBS를 통해 90분간 전국에 생중계 되며 타짱 배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쇼와 인기가수의 특별공연이 어우러진 화려한 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홈페이지(www.characterfair/edu)를 가능하며, 7월 1일부터 11일까지는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온라인 예선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입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ㆍ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ㆍ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상ㆍEBS한국교육방송사장상 등이 수여되며, PC와 전화영어 6개월 수강권 등의 푸짐한 부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김락균 팀장은 “에듀테인먼트 경진대회가 올해에는 화려한 캐릭터쇼와 e스포츠 경기 방식을 도입해 더욱 흥미진진해 질 것”이라며 “재미가 관건인 에듀테인먼트 콘텐츠가 경쟁력 있는 캐릭터들을 만나 어린이들의 더욱 큰 호응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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