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료] EA코리아(대표 한수정)은 '커맨드 앤 컨커3 - 케인의 분노(이하 C&C3 케인의 분노)'를 금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C&C3 케인의 분노 구매자 전원에게 7년 만에 다시 부활하는 ‘레드 얼럿3’ 베타 접속 키가 제공된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C&C3 케인의 분노는 NOD진영을 이끌고 있는 케인이 다시 부활한다는 컨셉트를 갖고 다양한 캠페인과 새로운 유닛을 추가하여 발매된다. 주목해야 할 점은 그 동안 공식처럼 여겨졌던 RTS게임의 분파 숫자가 총 9개라는 것이다. 국내에 잘 알려진 RTS들은 게임의 균형을 위해 3개~4개의 분파를 삽입하였으나 이번 C&C3 케인의 분노는 GDI진영의 스틸 탤론, ZOCOM, NOD진영의 블랙핸드 및 마크 오브 케인, 그리고 스크린 진영의 리퍼-17과 트래블러 59까지 9개의 분파를 삽입하여 게이머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C&C3 케인의 분노는 세계 정복 모드의 추가, 에픽 유닛 추가, 9개 분파로의 확장 등 3가지 특징을 내세워 마치 온라인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방불케 하는 확장팩 개념이다. 특히 세계 정복 모드는 GDI, NOD, 스크린, 세 진영의 춘추전국 시대를 만들기 위한 영토 쟁탈전을 컨셉트로 하고 있어 게이머들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미 해외 웹진들에 높은 평점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C&C3 케인의 분노는 올해 RTS게임 시장에 충분히 매력적인 게임이 될 것이다.
한편, C&C3 케인의 분노는 아직 한정적인 종목에 국한되어 있는 국내 E-Sports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상의 아이템이 될 것이다. 특히, C&C 시리즈는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국제 E-sports 종목으로서도 손색이 없다. 확장팩을 통한 소비자 욕구 충족, 오랜 역사와 뛰어난 그래픽으로 차세대 유망주로서의 품질 만족, 한국 팬들을 위한 완전 한글화 등을 통해 앞으로 C&C 시리즈가 국내 E-sports 종목으로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다.
C&C 시리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C&C의 공식 웹사이트(www.commandandconquer.com) 및 EA코리아 홈페이지(www.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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