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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코리아, Wii용 타이틀 발매 계획 밝혀

2008/03/18 13:18

EA코리아(대표 한수정)가 닌텐도의 가정용 게임기 'Wii'용 발매 타이틀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Wii'의 출시와 동시에 축구 게임 '피파08'의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

온 가족이 즐기는 게임 Wii의 특성을 바탕으로 인기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 프로스트리트', 골프게임 '타이거 우즈 08', 스노우 보드 게임 'SSX블러' 등의 스포츠 장르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4월경 스티븐 스필버그가 참여한 퍼즐 게임 '붐블록스'의 전세계 동시 발매도 예정하고 있다.

EA코리아의 관계자는 "EA코리아는 NDS와 마찬가지로 Wii용 타이틀에도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Wii용 타이틀 이외에도 PC, PS3, Xbox360 등 패키지 게임에 주력하는 모습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Wii는 모션 센서 컨트롤러로 새로운 게임성을 제시하는 닌텐도의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로 국내 비디오게임 업계관계자들은 Wii의 출시를 오는 4월 경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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