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온라인’의 실체가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최근 드러났습니다.
이 게임은 유명 만화 ‘드래곤볼’을 활용한 해외 지적재산권(IP)와 국내 개발력이 더해진 대표적인 작품으로 업계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그간 간단한 개념만이 알려졌으나 이날 행사에는 게임 내 다양한 정보들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드래곤볼 온라인’은 원작 원작 ‘드래곤볼’ 시대로부터 250년 이상 지난 세계를 그리고 있습니다. 게이머는 ‘드래곤볼 온라인’ 세계의 주인공이 되어 ‘수행’이나 ‘드래곤볼 쟁탈전’ 등의 요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의 대표적인 흥미요소로 ‘드래곤볼 수집’, ‘천하제일무도회’, ‘타임머신 퀘스트’ 등이있습니다.
특히 ‘타임머신 퀘스트’는 원작 캐릭터의 활용안으로 소개되어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를 통해 게이머는 개인 및 파티 단위로 타임머신을 이용해 과거로 돌아가서 원작에 등장하는 유명 장면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전투 시스템으로 ‘HTB 스킬’도 소개됐습니다. 이는 원작의 전투를 온라인게임에서 구현하기 위한 필살기 시스템으로 연속 공격과 시원한 타격감을 더해,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움직임을 제공한다는 게 개발사 측 설명입니다.
캐릭터는 인간, 나메크, 마인 등 3가지 종족에 바탕을 두었습니다. 인간 종족은 무도가, 기공사, 엔지니어 등으로, 나메크 종족은 전사, 용족 등으로, 마인 종족은 의마인, 대마인 등으로 직업군이 나뉘어집니다.
각 캐릭터들은 종족에 따라 전직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이 존재하며, 꾸준한 성장을 통해 변신도 가능합니다.
아이템은 일반 아이템과 무기아이템으로 구분되며, 아이템에 속성을 부여하는 강화(인챈트) 시스템을 통해 직접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드래곤볼 온라인’의 국내 서비스 올해, 일본 서비스는 내년으로 예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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