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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 팩픽스 |
반다이코리아가 11월에 접어들면서 물량공세로 하반기 비디오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새롭게 ‘닌텐도DS’용 게임을 선보이고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수인 6가지 게임을 이달에 선보이면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선다.
우선 ‘Xbox 360’ 게임으로는 ‘에이스 컴뱃 6’를 오는 8일, ‘뷰티플 괴혼’을 오는 22일 발매할 예정이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 게임으로는 ‘건담 배틀 크로니클’을 오는 2일, ‘남코 뮤지엄 2’를 오는 8일 ‘나루토 얼티메이트 닌자히어로(북미판)’를 오는 15일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닌텐도DS’용 게임을 이달 들어 최초로 선보인다. 반다이코리아의 첫 타이틀은 추억의 팩맨을 등장시킨 ‘팩픽스’로 ‘닌텐도DS’의 터치 패널을 통해 직접 팩맨을 그리고 조작할 수 있다. 한글화된 이 게임은 오는 15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에이스 컴뱃 6’, ‘건담 배틀 크로니클’, ‘남코 뮤지엄 2’를 제외한 3가지 게임들은 그동안 출시 일정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아 소비자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반다이코리아 관계자는 “반다이코리아에 있어 올해 11월은 모든 비디오게임 플랫폼에 대응하는 때”라며 “이번 공략을 통해 국내 비디오게임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진 기자 shaii@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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