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세의 최연소 괴물이냐, 25세의 최고령 괴물이냐.
오는 15일 용산 이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다음 스타리그 2007' 시즌1의 6주차 경기에서 이영호(KTF, 테란)와 최연성(SKT, 테란)이 맞붙는다.
15세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이자 16강 진출자 중에 가장 어린 이영호(92년생)와 본선 진출자 중 가장 최고령이 된 최연성(83년생)이 6주차 경기의 포문을 연다. 두 선수는 모두 1승1패를 기록한 상황이라 이번 경기 승자가 8강에 진출하는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노련함을 가진 최연성과 패기를 가진 이영호의 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각각 2패를 기록 중인 이윤열과 김성기, 700여일 만에 스타리그에 복귀한 박정석과 데뷔 후 4년만에 스타리그에 첫 진출한 서경종, 한동욱과 송병욱이 각각 경기를 갖게 된다.
'다음 스타리그 2007' 시즌1 6주차 경기는 15일 저녁 6시30분부터 생중계로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되며 전용준, 엄재경, 김태형을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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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동 너무 잘 나가서 질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