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텍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이창엽)은 PC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포스를 오는 22일 오픈하고 PC용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린세스 메이커5' 등의 최신 게임을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다운로드 게임은 온라인 게임과 달리 PC용 게임을 패키지로 구입하는 것이 아닌, 온라인 상에서 자신의 PC로 내려 받아 즐기는 방식. 게임포스는 다운로드 컨텐츠의 취약점인 불법복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최신 DRM(Digital Right Management) 기술을 적용했다.
또, 게임포스는 다운로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콩콩이의 모험을 무료 서비스하고 있으며 '바이오하자드4' '데빌메이크라이3 SE' '뽀로로' 등 총 5종의 PC용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유혁종 인텍커뮤니케이션 이사는 "DRM은 저작권자 입장에서 자신의 컨텐츠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유통을 위하여 필수적인 도구"라며 "예전처럼 패키지 게임을 구입하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제품을 구입하고 배송이 될 때까지 기다리던 불편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포스는 다음달 20여종의 게임을 추가로 서비스할 예정이며 향후 100여종의 게임과 함께 CJ홈쇼핑(대표 임영학)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서비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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