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대표 한수정, 이하 EA코리아)는 PC용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커맨드 & 컨커3:타이베리움 워(이하 C&C3)'를 29일 정식 발매했다.
3년에 걸쳐 개발된 'C&C3'는 기존 시리즈를 뒤엎는 새로운 스토리 라인의 구성, GDI와 NOD 종족 이외 새롭게 등장한 외계 종족 스크린(Scrin)의 추가 등으로 새로움을 더한 것이 특징.
새롭게 등장한 외계 종족 스크린은 GDI, NOD와 함께 타이베리움을 노리는 존재. 이들은 인류와 달리 타이베리움으로 증식해 삶을 영위하는 것이 특징. 인류보다 진보한 문명을 지니고 있어 게임 중, 후반부에 돋보이는 이온 공격과 같은 강력한 화력을 선보인다.
또, 스크린은 주변 유닛을 한번에 폭파할 수 있는 균열이라는 특수무기를 가지고 있으며 GDI의 이온 캐논 및 NOD의 뉴클리어 미사일에 맞선다.
EA코리아의 관계자는 "'C&C3'는 지난 23일 시작한 예약판매가 이틀만에 조기매진되는 등 국내 게이머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C&C3'의 발매가 침체되어 있던 PC 게임 시장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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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심즈 3 컬렉터스 에디션 예약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