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FA 및 Xbox, 일렉트로닉아츠(이하 EA)는 오는 10일 암스테르담 베스터가스파브릭에서 열리는 FIFA 인터랙티브 월드컵 그랜드 파이널 결선 진출자 128명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나라 대표 선수로는 2005년 결선 진출자인 박윤서를 비롯, 전경운, 황상우, 김관형, 김두형, 김수형 선수가 선발됐으며 이들은 일체의 여행 비용 지원을 받게되며 오는 18일(현지시간) 쮜리히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리는 FIFA 월드 플레이어 갈라 2006에 참석할 수 있다.
박윤서 선수는 "지난 2년 동안 한국 대표로 FIWC에 참가했지만 최종 결선에서는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며 "올해 다시 결선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만큼 꼭 멋진 게임 플레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약 한화 2000만원의 상금을 걸고 각 나라의 대표 선수들이 맞붙게 되는 이번 행사는 Xbox 360용 'FIFA 07'로 승부를 가르게 되며 결선 진출자에 대한 최종 리스트는 피파 닷 컴(www.FIF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Xbox 360용 'FIFA 07'은 순수 물리학과 데이터가 적용돼 현실과 똑같은 움직임이 게임 플레이시 반영되며 월등히 향상된 비주얼로 실제감을 높인 축구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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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360용 호러어드벤처게임 `데드라이징`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