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연성이 스타크래프트 부문 프로게이머 통산 12번째 1위를 기록했다.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는 2006년 6월 스타크래프트 부문 프로게이머 공인랭킹을 2일 발표했다.
'스카이 프로리그2006 전기리그' '신한은행 스타리그' '프링글스 MBC게임 스타리그' '무비스배 서바이버리그' 등 단체전과 개인전 포인트가 적용된 가운데 SKT 최연성이 통산 12번째, 연속 4번째 프로게이머 공인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최연성에 이어 박성준이 2위에 올랐으며 '스카이 프로리그 2006'에서 에이스 결정전을 포함, 2승을 기록하고 양대 스타리그 8강에 오르는 등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고른 활약을 펼친 조용호가 3위를 차지했다.
'신한은행 스타리그' '프링글스 스타리그' '무비스배 서바이버리그' 등 개인전이 중반을 넘어섰고 '스카이 프로리그 2006'이 주당 5경기를 펼침에 따라 7월 랭킹에서는 10위권에서 순위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랭킹과 더불어 발표된 단체전 공헌도 부문에서는 스카이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에서 현재 개인전 다승 1위인 이윤열이 1위를 차지했고 개인전 랭킹 부문에서는 최연성이 1위를 차지했다.
톱10의 게임단별 현황을 살펴보면 새로 진입한 선수가 없는 가운데 CJ프로게임단 3명, KTF, MBC HERO, SKT 각각 2명, 삼성전자 1명이 이름을 올렸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사이트(www.e-sports.or.kr)와 프로게이머 공식 사이트(www.progamer.or.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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