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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윤여을, SCEK)가 지난 주말 서울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음악 파티에 출전, 자사의 휴대형 엔터테인먼트 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 시연 행사를 열었다.
이 날 행사에서 SCEK는 총 6인의 도우미가 투입된 PSP 부스를 통해 기기 및 전용 게임 타이틀을 전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PSP의 특성상 소비자들이 직접 기기를 체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이와 같은 행사를 열게 됐다"고 말한 SCEK는 향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모션 행사를 적극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SCEK가 작년 5월 국내 선보인 PSP는 게임을 비롯한 동영상과 MP3 음악 및 사진 등 디지털 컨텐츠를 구동하는 휴대형 엔터테인먼트 기기다.
[권영수 기자 blair@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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