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의 바이블로 불리는 ‘프린세스 메이커’ 모바일 게임판의 닮은꼴 주인공을 찾는 이벤트가 개최된다.
한국후지쯔는 자사의 모바일 게임 ‘프린세스 메이커’를 다운로드 받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얼짱 이벤트를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개최한다.
응모 방법은 ‘프린세스 메이커’를 다운로드 받고 공식 웹사이트(www.pmlove.co.kr)에 게임속 여자 주인공과 닮았다고 생각되는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한국후지쯔 측은 각 등수별로 패션문화상품권 50만원권과 10만원권 및 다음플래닛 가을스킨, 핸드폰 클리너 등의 상품을 증정한다.
한편, ‘프린세스메이커’는 PC용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90년대 중반, 게이머들 사이에서 공주 만들기 열풍을 일으켰던 동명 게임의 모바일판. 게이머는 전쟁 고아를 양녀로 입양한 아버지의 입장에서 각종 교육 및 아르바이트를 통해 딸이 18살이 되는 해까지 인도하는 중책을 맡게 된다.
준비된 교육 자료와 아르바이트, 무사 수행 및 각종 대회 등 아기자기한 내용의 이벤트를 통해 딸의 인생이 변화무쌍하게 결정됨이 이 게임의 재미이자 묘미.
‘프린세스메이커’를 이용하려면 네이트 접속 < 게임Zone < 경영/연애/뮤직 < 연애/육성 < 프린세스메이커1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2천원이다.
[권영수 기자 blair@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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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메이커 5 포터블`, 오는 12일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