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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 대표적인 게임기로 잘 알려진 PS2 |
美가정의 38%가 비디오게임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내용의 설문조사 자료가 공개됐다.
PC 하드디스크 제조사, 시게이트社는 의견조사기관인 캐라반社를 통해 실시한 시장 조사에서 북미 가정의 38%가 비디오게임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미국 성인 남녀의 76%(4명 중 3명)가 개인 PC를 보유하고 있으며 휴대폰 사용자 비율은 67%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미국 가정 중 디지털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 47%, 비디오게임기는 38%, TiVo 및 녹음 촬영이 가능한 장비는 27%, 가정 보안 시스템은 19%, 아이포드와 같은 디지털 음악 재생기는 17%를 기록했다.
해당 자료를 기사화 한 가마슈트라닷컴는 북미 가정의 38%가 보유중이라는 비디오게임기가 구형인지 신형인지는 알 수는 없으나 이번 설문 조사 결과가 비디오게임社 관계자들에게 힘을 북돋아줄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비디오게임기와 비슷한 맥락에서 조사 보고서에 말하는, 현재 미국인들이 보유중인 PC가 최근 선보인 게임 및 일반 소프트웨어를 구동할 수 있는 신형인지 아니면 구형인지 판가름 할 수 있는 데이터가 없다고 덧 붙였다.
[권영수 기자 blair@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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