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이 서비스 중인 게임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은 기존의 인기 플래시게임을 보드 퍼즐 랭킹 등의 게임 방식으로 새롭게 구성한 '플래시월드'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플래시월드'는 플래시 게임과 보드게임의 결합한 형태로 게이머는 3~5종의 플래시게임을 즐기면서 보드게임의 미션을 수행하는 것.
예를 들면 플래시게임들이 보드게임방식으로 구성된 '이글이글섬'에서 게이머는 보드 상에서 주어지는 미션에 따라 해당 플래시게임을 차례로 플레이하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보드게임의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게 된다.
NHN 주성연 캐주얼게임서비스 팀장은 "'플래시월드'는 플래시게임 플레이에 보드 완성 및 퍼즐 맞추기 등 새로운 목적을 부여함으로써 '게임 속의 게임' 이라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게임 추가와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한게임 유저들에게 보다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게임은 '플래시월드' 오픈을 기념해 7월 7일부터 28일까지 '이글이글섬'의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는 이용자 200여명에게 스포츠 용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종민 기자 misty@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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