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마더네스트] 쿠로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오픈월드 ARPG ‘명조:워더링 웨이브(이하, 명조)’가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와의 협업으로 선보인 제휴 세트가, 준비된 굿즈가 모두 조기 품절되는 등의 높은 성과를 내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명조’와 ‘맘스터치’의 두 번째 협업으로, 조기 품절 사태를 일으킨 1차 콜라보에 이어 또 한 번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팝업 스토어 참여 사전 예약은 오픈 하루 만에 대부분의 일정이 빠르게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또한, 사전 예약자뿐만 아니라 현장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되어, 게임 팬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까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맘스터치 인기 메뉴를 ‘명조’ 세트로 구성하여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했으며, 2.0 대규모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캐릭터 ‘카를로타’와 ‘로코코’를 적극 활용해 콜라보가 게임의 업데이트 테마와도 자연스럽게 연결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명조’는 지난해 5월 출시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이다. 국내에서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3위까지 오르며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특히, 꾸준한 오프라인 행사와 다양한 접점을 통해 팬들과 직접 교류하며 소통하는 행보를 보여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쿠로게임즈 관계자는 “맘스터치와의 2차 콜라보 역시 많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이번 콜라보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