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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극딜 기절 요원으로 등장한 '쥬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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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에 새로운 에피소드 '하얀 마녀'의 서장, 하얀 순례자가 추가되면서 새로운 에피소드의 주인공 '쥬리오''크리스'가 기본 지급 영웅으로 등장합니다.

이 둘은 서장 진입 시 아무 조건 없이 50레벨 상태로 무료 지급되며, 지금 버전에서 바로 모두 진행할 수 있는 서장 스토리를 모두 클리어할 경우 둘 모두를 풀초월 할 수 있는 영혼석을 단계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먼저 '쥬리오'는 굉장히 공격적인 근접 딜러로 등장했습니다. 그것도 주인공 캐릭터 중에서 '어빈'에 버금가는 극딜러로 말이죠

무엇보다 빠른 공격 속도와 5초 기절 능력으로 또 하나의 무한 기절이 가능한 요원으로 등장했습니다. '칸다타'의 8초 기절보다는 안정성이 다소 떨어지지만 기본 공격 능력이 훨씬 뛰어나서 메인 파티에 사용하기에도 꽤나 기대 딜량이 잘 나오는 편이란 평가입니다.

'쥬리오'의 파티 시너지는 '치명타 확률 Lv.1', '공격 속도 Lv1'입니다. 보는 바와 같이 굉장히 공격적인 시너지를 가지고 나왔으며, 또 '쥬리오'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한 기본 시너지이기도 합니다.

메인 스킬 '스트레이트 슬래시'는 적에게 빠르게 돌진하여 공격력의 600%만큼 물리 피해를 입히고, 적을 5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1초월 시 스트레이트 슬래시가 입히는 피해가 공격력의 100%만큼 증가합니다.

일단 공격 계수가 상당한 스킬입니다. 여기에 상대를 5초 동안 기절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방어력 감소 등의 부가 능력은 없지만 충분히 위력적인 능력입니다.

서브 스킬 '전투태세'는 12초 동안 '쥬리오'의 '치명타 확률'과 '공격 속도'가 30% 증가합니다.

5초월 시 '전투태세'에 '쥬리오'가 받는 피해량이 10% 감소 효과가 추가됩니다.

'쥬리오'에게 가장 중요한 옵션이 '치명타 확률'과 공격 속도'인 만큼 더할 나위 없는 좋은 버프 스킬로 등장했으며 특히, 자체 공격 속도 버프가 있는 탓에 5초 지속의 기절 효과로도 무한 기절 세팅을 노려볼 만한 구색이 갖춰집니다.

패시브 스킬 '타오르는 의지'는 '쥬리오'의 '물리 저항'과 '마법 저항'이 10% 증가합니다. 치명타 공격 시 쥬리오의 공격력이 8초 동안 6%씩 증가합니다. (최대 4회)

3초월 시 '타오르는 의지'의 최대 중첩 횟수가 4회 증가하고, 6초월 시 '물리 저항', '마법 저항'이 10% 더 증가합니다.

'쥬리오'는 독특하게도 초월 시 공격 능력과 방어 능력이 함께 증가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어차피 스토리만 진행해도 쉽게 풀초월을 달성할 수 있는 만큼 모든 초월 능력을 기본 능력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겠으며, 패시브에 있는 중첩 효과 덕분에 '치명타 확률' 시너지를 챙길 경우 기대 딜량이 크게 올라갑니다.

전용 무기 '에스페란서' 착용 시 기본 공격 3회마다 번개가 내려쳐 공격력의 450% 만큼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쥬리오의 치명타 확률이 10% 상승합니다.

'쥬리오'의 가장 큰 쓰임처는 메인 기절 요원입니다. '쥬리오'를 사용해 무한 기절을 위해서는 '공격 속도' 시너지를 5레벨 이상 챙겨야 합니다.

그 후 악세사리로 '마나 회복 14' 이상을, 그 외 장비에서 '공격 속도'를 +30 이상을 챙기는 것이 좋으며, 전용 무기 대신 '영도끼 라브류스'를 챙겨서 기본 공격에 의한 마나 회복량을 챙겨야 합니다. 아무리 잘 세팅해도 '칸다타'의 8초 기절과 달리 약간의 오차가 생길 수 있지만 이는 마나 물약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제까지의 주인공 캐릭터들 모두 기본 성능이 결코 낮은 편은 아니었지만 '쥬리오'의 경우 등장 시점의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여 상당한 성능 캐릭터로 등장했습니다.

특히, 기절 스킬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믹을 파훼하는 데 쓰기 좋으며 근접 딜러임에도 공격력과 방어력을 모두 챙기는 유용한 스킬 디자인 덕분에 앞으로 1~2성 영웅, 주인공 영웅들을 활용하는 콘텐츠에 있어서는 1순위로 쓰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김규리 기자 gamemk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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