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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니케', 유형석 디렉터, 2025년 신규 콘텐츠 약속하며 2주년 이슈 공식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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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를 총괄하는 '유형석 디렉터'가 올해의 마지막, 12월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는 단순히 개발 진척 사항이나 신규 콘텐츠에 대한 언급 외에도 콜라보레이션 만족도나 2주년에 발생했던 여러 이슈에 대한 언급과 함께 제법 민감했던 이슈에 대해서도 직접적인 입장을 밝힌 것이 특징입니다.

이처럼 최근 있었던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한 사과의 의미와 2024년에도 니케를 애정해 준 마음에 보답하고자 '1,000 쥬얼'과 '고급 모집 티켓 5장' ,'그로우 세트 24시간 1개', '모듈 하이 부스트 80개', '지휘관 자유이용권 7장'을 소정의 선물을 우편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먼저 12월 말 신년 업데이트와 함께 준비 중인 유니온 레이드 개편에 대한 언급이 있었습니다.

그는, 현재의 유니온 레이드 순위 산정 방식이 단순한 스피드런으로 결정되어 재미가 반감된다고 판단, 이를 개선하기 위해 첫째, 유니온 레이드를 노멀 난이도와 하드 난이도로 분할, 둘째, 노멀 난이도를 완료한 유니온들끼리, 다음 날 하드 난이도에서 새로운 경쟁 시작, 셋째, 하드 난이도는 보다 높은 전략적 난이도를 요구하며, 얼마나 효율적으로 니케를 배치하고 협력하느냐-가 중요하게 작용할 것.

이 세 가지를 포인트를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콘텐츠이자 최상위 PvP 콘텐츠, 챔피언 아레나는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스페셜 아레나의 상위 랭크 지휘관들이 
총 5개의 스쿼드를 운용해 대결하는 시스템입니다.

단, 현재 개발이 완료되고 아레나 전용 서버 장비까지 설치했으나 아직 국가별 안정성 문제로 딜레이 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현재 상황으로는 2024년 내 업데이트는 힘들 것 같다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2025년에는 니케의 대표 멀티 플레이 컨텐츠 '협동작전'의 플레이 경험도 한층 더 성숙하게 다듬고자 준비하고 있으며,
'챔피언 아레나'와 '지상 콘텐츠'와 같은 신규 콘텐츠를 포함해 다음 개발자 노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됨에 따라 게임 플레이 경험이 너무 무거워지지 않도록 1월에는 시뮬레이션 룸, 솔로 레이드, 일일 미션을 간소화하는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네요.

올해 있었던 다양한 콜레보레이션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그는, 콜라보레이션의 경우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나 유저들이 '좋아하는 작품'과 '니케와의 콜라보를 원하는 작품'은 큰 차이가 있다는 점을 배웠다며 앞으로는 가능한 많은 지휘관들이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콜라보레이션은 보통 1년 이상의 계약과 준비 과정을 거치게 되므로 기민한 움직임에는 복잡하고 어려운 부분이 있으므로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성숙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앞으로 더 완성도 높은 콜라보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코멘트했습니다.

계절 한정 캐릭터 복각에 대한 공식적인 방침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계절 한정 캐릭터의 1차 복각은 1년 뒤 같은 계절에 진행하고, 그 이후로는 지속적으로 복각하여 캐릭터 획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되 단, 계절과 무관한 특별 이벤트를 통해 복각을 진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1차 겨울 한정 캐릭터였던 '루피 : 윈터 쇼퍼'와 '앤 : 미라클 페어리'는 조금 더 기다려 달라고 양해의 말을 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2주년 업데이트 시기에 있었던 여러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는 지난 주년보다 더 나은 2주년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다가 그만 2주년에는 업무 과부하가 발생할 정도로 일을 크게 벌리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신데렐라 사격이 코어에 잘 맞지 않는 이슈, 일시정지 기능 버그 이슈, 미니 게임의 편의성 이슈 등 여러 측면의 이슈가 발생하게 됐다며, 안정적인 개발 환경을 구축하지 못하고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특히, 일시정지 기능 버그를 악용했던 계정을 특정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하여 적절한 제재 조치를 하지 못하고 시즌을 초기화한 것에 대해서도 거듭 사과했습니다.

또, 미니게임의 선택 역시 모바일 환경을 고려한 장르 선택과 편의 기능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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