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플레시먼힐러드] 티미 스튜디오 그룹 산하 팀 제이드가 FPS 신작 델타 포스의 멀티플레이 캠페인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델타 포스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위시리스트 4위를 기록했으며, 주요 차트 3개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팀 제이드는 이번 오픈 베타 서비스를 통해 신규 장비, 오퍼레이터, 독창적인 맵, 몰입감 넘치는 미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델타 포스의 출시와 함께 시작되는 시즌 제네시스에서는 다양한 멀티플레이 모드, 깊이 있는 무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최상급 그래픽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년 1월에는 꽉 찬 액션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싱글 플레이 및 협동 캠페인인 블랙 호크 다운이 출시되며, 1월 20일부터는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구글 플레이 게임즈에서도 이용 가능해진다. 해당 플랫폼의 게임 사전 등록은 12월 5일부터 가능하다.
이번 PC 오픈 베타에서는 2가지 멀티플레이어 모드가 포함됐다. 전면전 모드는 최대 32대 32의 대규모 전투를 제공하며, 실제 지형을 기반으로 한 방대한 맵에서 탱크, 전투기 등의 군용 탈것과 현실감 넘치는 무기 및 장비를 활용해 치열한 전투를 만끽할 수 있다. 작전 모드에서는 3인 소대가 경쟁팀과 AI 용병들과 맞서 싸운다. 귀중한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는 PvE 중심의 미션을 거대한 맵에서 수행해 나가는 가운데, 이벤트가 무작위로 발생하여 플레이어에게 끊임없는 긴장감을 제공한다.
델타 포스 게임 디렉터 섀도우 구오(Shadow Guo)는 “델타 포스에 대한 팀 제이드의 비전을 전 세계에 선보이게 되어 자랑스럽다”면서 “흥미진진한 신작을 전 세계 게이머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게임을 개발하며 느낀 즐거움만큼 플레이어들도 큰 재미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델타 포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X,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공식 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