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큐리어스팩토리] 난트웍스 계열사의 인터랙티브 게임 회사인 난트게임즈가 22일 안드로이드 및 iOS 플랫폼용 위치 기반 RPG ‘미스워커(MythWalker)’를 출시했다. ‘미스워커’는 고전적인 판타지 RPG 게임플레이와 최첨단 위치 기반 기술을 결합하여 실제 거리와 랜드마크를 반영하는 지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플레이어를 판타지와 현실이 충돌하는 세계로 초대한다. 

플레이어는 지구와 미테라를 구하기 위해 “더 차일드”라는 신비한 존재에 의해 소환되어 두 평행 우주가 충돌하는 곳에서 다양한 아군과 적들을 만나게 된다. 플레이어는 워리어, 스펠슬링어, 프리스트 등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하여 마법과 무력을 사용하여 적과 싸우며 두 세계를 파괴하려는 고대 악의 세력을 물리쳐야 한다.

‘미스워커’는 혁신적인 접근성 기능으로 모바일 위치 기반 게임 경험을 한층 향상시킨다. 플레이어는 포털 에너지를 사용해 ‘탭-투-무브’ 기능을 활성화하여 플레이어의 실제로 이동하지 않아도 네이게이터 동료의 도움을 받아 세계 간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위치하거나 과거 방문했던 현실 세계 장소에 최대 3개의 포탈을 생성해 언제 어디서나 특정 장소로 이동할 수 있게했다. 포털을 통해 진입하면 플레이어는 네비게이터를 사용해 주변을 탐험할 수 있다. 포털 에너지는 시간이 지나 충전되거나 적을 쓰러트리거나 임무를 완료하는 경우 얻을 수 있다.

난트게임즈는 인피니티 워드 (액티비전), 에픽 게임즈, 잼 시티, 라이엇 게임즈, 스퀘어 에닉스 등의 베테랑들이 모인 스튜디오로, 혁신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게임을 만들고 있다. ‘미스워커’는 그들의 첫번째 프로젝트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게임 콘텐츠 생산 및 지원을 통해 ‘미스워커’ 경험 확장에 집중하되 더욱 더 획기적인 게임을 개발하는 데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난타게임즈의 총괄 프로듀서인 마이클 매든(Michael Madden)은 “저희 팀은 처음부터 ‘미스워커’에서 뭔가 특별한 걸 보았고 그걸 실제로 구현해 냈다.”라며, “플레이어들이 AAA 급 RPG 게임에서 좋아할 만한 요소들을 최첨단 기술과 결합해 업그레이드시켰다. 이는 플레이어 주변 세계를 진정으로 변화시키는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한다.” 라고 밝혔다.

‘미스워커’소셜 채널을 팔로우하여 콘텐츠 업데이트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미스워커’를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인앱 구매를 제공한다. 한국어는 곧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