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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쓰리, 주주가치 제고 위해 추가 자사주 매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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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티쓰리] 게임 개발 전문기업 티쓰리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세 번째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 

이번 자사주 취득의 목적도 지난번과 동일한 이익 소각이며,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쓰리는 이번에 약 305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며, 총 매입 예상 금액은 40억 원이다. 자사주 취득은 유가증권을 통한 장내매수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취득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시작해 2025년 2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추가 매입 결정은 티쓰리가 오디션 IP를 중심으로 게임 서비스 사업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금융시장 침체에 따른 주가 저평가에 대한 대응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뤄졌다.

티쓰리는 2022년 11월 상장 이후, 누적 210억 원 규모의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진행해왔다. 

2023년, 2024년 각각 주당 60원을 배당하였으며, 네 차례에 걸쳐 총 133억 원(933만주)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했다. 또한, 올해 6월에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발표와 함께 294만주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시행한 바 있다.

티쓰리 홍민균 대표는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의지로 올해 세 번째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회사의 성장과 영업이익 증대를 달성하고,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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