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하트스튜디오(이하 라이온하트)가 자사 인기작 오딘과 함께 4종의 신규 게임을 들고 지스타에 참가했다.

라이온하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2024 제 1전시관에 100부스 규모로 참가해 자사 신작 4종을 공개했다. 그 중 메인은 자체 서비스로 곧 출시 예정인 '발할라 서바이벌'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을 자랑한다. 쉬운 게임성과 라이온하트의 특기인 북유럽 세계관에 매료된 관람객들은 시연을 위해 긴 줄을 마다하지 않고 있었다.

라이온하트 부스의 최대 특징은 자사 게임의 캐릭터로 분한 코스프레이어가 곳곳에 있었다는 점이다. 메인 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벤트 뿐만 아니라 군데군데 설치된 포토존에는 발할라 서바이벌, 오딘, 프로젝트 Q, 프로젝트 C 등 출전작 모두의 캐릭터로 분한 코스프레이어가 관람객들을 맞이해 곳곳에서 사진을 찍고자 발길을 멈추게 했다.

한편, 라이온하트는 이번 지스타 참가를 기념해 발할라 서바이벌의 '지스타 2024 특별 사전예약'을 실시해 내년 1분기 출시를 앞두고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