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6일 진행된 2024년 3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내년 1분기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자동사냥과 수동전투 투 트랙 경험을 통한 차별점을 통해 개발됐으며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의 문법을 한국버전에도 적용해 간접적 체험이 가능하다. 인플레이션 해결과 유니크한 희소 아이템 거래의 불확실성을 블록체인 문법을 적용해 다른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의미다. 또, 글로벌 버전은 미르4, 나이트 크로우와 같이 약 9개월 내외의 텀을 두고 2025년 내 출시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25년 1분기 원웨이티켓스튜디오의 익스트럭션 슈팅 '미드나이트 워커스', 26년은 '나이트크로우2' 출시를 예고했다. 또, 최근 인수해 위메이드맥스의 자회사가 된 매드엔진은 콘솔 기반의 오픈월드 'TAL'이 2028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