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e스포츠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한국 대회 ‘PWS 페이즈 2’ 성료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자료제공 = 크래프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국내 프로 대회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 2’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4 PWS 페이즈 2는 12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시리즈(PLS) 2024 페이즈 2’에서 선발된 4개 팀 등 총 16개 팀이 하반기 국내 최고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대회다.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3주간 위클리 스테이지가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그랜드 파이널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잠실에 위치한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 유관중 경기로 펼쳐졌다.

대회 결과 ‘규민’ 심규민 선수, ‘헤븐’ 김태성 선수, ‘살루트’ 우제현 선수, ‘빈’ 오원빈 선수, ‘헤더’ 차지훈 선수로 구성된 광동 프릭스가 총 4치킨, 163점을 획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광동 프릭스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해 상반기 대회인 2024 PWS 페이즈 1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으며, 자신들이 보유한 PWS 최다 우승 기록도 6회로 자체 경신하며, 명실상부 국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강의 프로팀임을 입증했다.

광동 프릭스는 그랜드 파이널 3일간 눈부신 교전력과 전장 이해력으로 선두 자리를 유지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1일 차 63점으로 선두에 오른 이후, 2일 차도 16개 팀 중 유일하게 100점 고지를 넘어서며 2위와의 격차를 22점으로 벌렸다. 3일 차는 2위 팀에게 12점 차까지 쫓기기도 했지만, 2치킨을 더하며 34점의 압도적인 점수 차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4 PWS 페이즈 2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광동 프릭스는 우승 상금 4,000만 원을 차지했으며, ‘헤븐’ 김태성 선수가 2024 PWS 페이즈 1에 이어 MVP에 연속 선정되며 상금 5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헤븐 선수는 그랜드 파이널 15개 매치에서 25킬, 16어시스트, 4,851의 누적 대미지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포인트 상위 3개 팀인 광동 프릭스, 티원(T1), 젠지가 오는 12월 열리는 최상위 국제 대회 PGC 2024에 진출했다.

이에 앞서 이달 21일 개막하는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 5·6’에는 광동 프릭스, 지엔엘 e스포츠, 티원, 젠지가 각각 2024 PWS 페이즈 2 1~3위 팀, ‘글로벌 파트너 팀’의 자격으로 나서게 됐다. PGS 5·6을 마치고 이들 네 팀 중 ‘PGS 포인트’ 최종 8위 안에 드는 팀이 나올 경우, 국내 팀들은 PGC 2024 진출권을 추가로 부여받는다.

2024 PWS 페이즈 2를 비롯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pubgesport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