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제주도 넥슨컴퓨터박물관 지하 1층에 오픈 예정인 '카페 메이플스토리'의 사전 예약이 오픈 1분 만에 매진되면서 메이플스토리의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넥슨은 카페 메이플스토리의 첫 운영을 기념해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았다. 이번 사전 예약은 예약한 시간대에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별한 웰컴 선물을 제공한다고 밝혀 메이플스토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관심은 실제 결과로도 드러났다. 11일 오후 12시에 캐치테이블을 통해 열린 첫 주 차 사전 예약은 오픈 1분 만에 매진됐다. 

한편, 메이플스토리 테마의 상설 카페 '카페 메이플스토리'는 원작을 재해석한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즐거움을 전하는 한편, 일반 대중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그 덕분에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았더라도 카페 메이플스토리에 현장 방문해 입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카페에서는 제주 감성을 담은 다양한 메이플스토리 테마의 굿즈와 F&B를 만나볼 수 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