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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레이븐2', 스펙업 상승에 쓰임새 늘어난 '테라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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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블록버스터 신작 '레이븐2'에는 다양항 재료 아이템이 존재한다. 기본적인 제작에 사용되는 철이나 가죽, 보석과 같은 재료부터 희귀 등급 이상의 특수 재료 등 다양한 재료가 존재한다.

다양한 재료 아이템이 존재하는 가운데 캐릭터의 스펙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재료 아이템으로는 '테라몬드'를 들 수 있다. 테라몬드는 희귀 등급의 제작 재료로 추가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각종 이벤트를 제외하면 경험치 던전에서만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재료 아이템이다. 이전까지는 계승자 방어구를 만드는 정도에 그쳤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테라몬드의 사용처는 더욱 늘어났다.

우선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제작 장신구의 추가에 있다. 다양한 희귀 재료를 필요하는 희귀 장신구와 달리 테라몬드와 기본 재료 만으로 제작할 수 있는 희귀 장신구가 추가됨에 따라 테라몬드의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났다.

특히, 두 개를 착용할 수 있는 귀걸이와 팔찌, 반지의 경우 강화 시 명중이 오르기 때문에 좀 더 고강화를 노려볼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진 것이다.

물론 굳이 장신구가 아니더라도 희귀 방어구 역시 고강화를 통해 피해 감소를 노려볼 수 있다.

소비 물약 제작 재료로도 쓰이고 있다. 경험치 던전에서의 사냥이 익숙해진 유저들은 테라몬드는 제법 많은 양을 수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불안정한 장신구 강화에 집중하기보다 낙인의 증폭제나 상급 성수를 제작해 레벨업 속도를 높이는 전략도 매력적이다.

낙인의 증폭제는 매 주 20개를 제작할 수 있는 만큼 최대 10시간의 경험치 보너스를 뽑아낼 수 있다. 상급 성수는 낙인의 증폭제와 달리 제작 제한이 없지만, 경험치 효율은 떨어지는 편이다. 대신 일반 성수에 비해 명중과 공격력 확률이 더 높기 때문에 상위 사냥터에서 퀘스트를 진행하거나 할 때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스텔라 증폭에서도 테라몬드는 소모된다. 기본적으로 증폭된 옵션을 바꿀 때에는 등급에 맞는 스텔라 조각도만 필요하지만, 3개의 옵션 중 유지하고 싶은 능력치를 잠그고 교체할 경우 테라몬드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단계가 오를수록, 그리고 더 많은 옵션을 잠글수록 테라몬드의 소모량이 크게 늘어나는 특징이 있다. 추가로 제작 시에는 창고에 들어있는 테라몬드도 자연스럽게 소모가 되지만, 스텔라 증폭에 사용할 테라몬드는 오직 인벤토리에 있는 테라몬드만 적용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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