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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재단’, ‘크레더’, 말레이시아 디지털 자산 거래소 ‘그린엑스’, 금광 채굴권 시작으로 RWA 디파이 생태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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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클레이튼] 클레이튼(Klaytn)의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해 설립된 클레이튼 재단(이하 재단)은 웹 3.0 기술 기반 RWA 탈중앙화금융 플랫폼 개발사 ‘크레더(CREDER)’, 말레이시아의 주요 디지털 자산 거래소 ‘그린엑스(Green-X)’와 RWA(Real World Asset, 현실 세계 자산) 토큰 비즈니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3자 공동사업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재단은 크레더가 진행 중인 그린엑스 거래소 등재 미국 금광 채굴권, 귀금속, 부동산, 희토류, 골동품 등 기반 RWA 토큰화 프로젝트의 활성화에 협력한다. 

먼저 재단과 크레더는 오는 6월 미국 금광 채굴권 연계 토큰 증권(Security Token, ST) 프로젝트를 출시하기 위해 협력 중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미국 내 금광 다수를 보유한 ‘디그니티 골드 LLC.’가 발행한 ‘디그니티 토큰(DIGau)’과 연계해 운영된다. 크레더는 디그니티 토큰을 시작으로 그린엑스에서 거래되는 다양한 RWA 디지털 자산들을 자사 RWA 디지털 자산화 플랫폼 ‘더 마이닝 클럽(The Mining Club)’ 등을 통해 올해 상반기 출범 예정인 클레이튼 핀시아(Finschia) 통합 메인넷 상에서 선보인다.

말레이시아 디지털자산 거래소 그린엑스는 나스닥 상장사인 ‘그린프로 캐피탈’의 지분 100% 자회사로, 2022년 4월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디지털 자산, 토큰증권 거래소 라이선스와 더불어 샤리아(Sharī‛ah) 인증을 획득했다. 샤리아 인증은 이슬람 율법을 준수하는 기업에 제공하는 것으로, 18억명 이슬람 공동체 출신 투자자들에게는 투자처 선택에 있어 영향을 주는 기준으로 알려져 있다.

재단과 크레더, 그린엑스 3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말레이시아 정부가 인증한 신뢰도 높은 다양한 실물 기반 디지털 자산들을 디파이 플랫폼에서 거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전세계 유저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이고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일반적으로 시세차익에 의존했던 기존 RWA 투자는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 수단으로 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크레더 임대훈 대표는 “이미 골드 NFT와 골드 토큰을 발행중인 크레더는 이번 협업으로 부동산·희토류 등 다양한 RWA 상품을 출시해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아시아 최대 RWA 기업으로 발돋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필립 탐(Philip Tam) 그린엑스 CEO는 "그린엑스는 4년 전 중앙화된 플랫폼에서 규정 준수, 재무 규율, 책임성을 보장하는 증권형 토큰 시장을 개발하기 시작한 바 있다. 크레더 및 클레이튼과의 DeFi 분야 협력은 RWA 사업의 판도를 바꿀 것이며, 각 파트너가 각자의 영역에서 가진 강점을 상호 보완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확장하는 디지털 금융 및 투자 영역에서 더 많은 혁신을 기대하며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클레이튼 재단의 서상민 이사장은 "클레이튼 메인넷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새로운 실물 자산들(RWA)의 토큰화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재단은 지난 달 승인 후 활발히 진행 중인 핀시아와의 통합 메인넷 구성 프로세스와 함께 사용자들에게 유익한 탈중앙화금융 프로젝트를 발굴 및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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