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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가디언테일즈 오케스트라, 눈과 귀 홀리는 서사 연출로 게임 음악 공연의 새로운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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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어드벤처 RPG '가디언테일즈'가 10월 22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첫 오케스트라 공연 '심포니테일즈 : 가디언테일즈 오케스트라'를 진행했다. 

가디언테일즈 오케스트라는 지난 3월 유저 간담회에서 약속했던 오프라인 유저 참여 행사의 일환 중 하나로, 단순한 게임 음악회가 아닌 이용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가디언테일즈의 OST를 오케스트라로 새롭게 다듬고, 스크린 및 현장 연출을 통해 특유의 스토리라인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한 기획 콘서트로 준비됐다.

오케스트라 지휘 및 연주는 '진솔' 지휘자와 '플래직 게임 심포니 오케스트라&밴드'가 맡았고, 뮤지컬배우 '유소리'의 협연, 김정민 해설이 세션 사이마다 현장 진행을 맡았다.


■ 공연 정보

작곡 : 김민정, 이성이
음악감독 : 강택구
편곡 : 강택구, 정재민, 편도아
연주 : 플래직 게임 심포니 오케스트라&밴드
지휘 : 진솔
협연 : 유소리
진행 : 김정민


공연에 앞서 콩스튜디오 코리아의 '김상원 디렉터'와 '김민정 사운드 디자이너'가 자리해 현장에서의 소회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총 5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게임의 프롤로그 부분을 알리는 '모험의 시작 - On Your Way'으로 시작해서 동료들을 하나, 둘 만나는 '순조로운 여정'으로 피치를 올렸고, 가디언테일즈 스토리라인의 한 획을 마무리하는 '기록 되지 않은 세계' 파트로 클라이맥스를, '재회' 세션으로 최종장의 여운을, 그리고 마지막 '더 넓은 세계로'의 세션에서 새로운 모험의 시작을 알리며 끝이 났다. 

특히, 앙코르 공연은 단편집 '꽃의 마을 헬레나'와 등장 영웅 '바리'의 테마로 마지막 연주인 만큼 현장 촬영이 가능한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로 2시간여 진행된 당일 공연의 아쉬움을 달랬으며, 공연이 모두 끝난 이후 현장을 나서던 김상원 디렉터와 김민정 사운드 디자이너의 현장 깜짝 사인회 및 포토 촬영 행렬이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현장에는 공연 시각 3시간 전부터 가디언테일즈 OST 를 비롯한 각종 굿즈의 현장 구매 행렬이 길게 늘어섰으며, 중앙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코스튬 플레이어들과의 사진 촬영 이벤트가 진행됐다.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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