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버프 스튜디오] 글로벌 모바일 게임 기업 버프스튜디오(대표 김도형)가 22일, 신작 스토리 게임 '언더월드 오피스'를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런칭했다.
'언더월드 오피스'는 웹툰 회사인 워니프레임(대표 박종원)에서 스토리와 아트를 담당하고 버프 스튜디오에서는 프로그램과 퍼블리싱을 담당했다. 기존에 웹툰 IP를 이용한 게임이 개발된 사례는 많이 있었지만 이렇게 웹툰 작가가 오리지널 스토리를 가지고 직접 아트를 담당하여 협업한 사례로는 국내 최초인 것으로 판단된다.
버프스튜디오에서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400만이 넘은 스토리 게임 '세븐데이즈'를 만들 때부터 지속적인 스토리 게임 개발을 위하여 프레임워크화 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를 더 발전시켜 자체적으로 스토리 게임을 개발하는 것 외에도 웹툰 작가와의 협업을 염두에 두고 손쉽게 게임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추후 스토리 게임 플랫폼으로의 확장까지도 고려 중이다.
그 첫 번째 결과물이 '언더월드 오피스' 이다. '언더월드 오피스'는 매우 흥미로운 세계관을 가지고 있고, 채팅 스타일의 인터렉티브한 미스터리 스토리텔링 게임이다. 어딘가 뒤틀렸지만 귀엽기도 하고, 고지식하기도 한 다양한 유령 캐릭터들과 함께 감동이 있는 에피소드를 경험할 수 있다.
버프스튜디오 김도형 대표는 "삶이 힘들고 세상에 혼자라고 느끼시는 분들이 있다면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혼자가 아니라고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언더월드 오피스'를 시작으로 웹툰 작가 분들과 적극적으로 협업을 하려고 합니다. 저희와 함께 멋진 스토리 게임을 만들고 싶은 웹툰 작가 분이 계시다면 편하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덧붙였다.
현재 '언더월드 오피스'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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