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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삼국, 주인공 캐릭터는 쩌리? 전설 무장 못지 않은 강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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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게임즈코리아의 모바일 캐릭터 RPG '그랑삼국'이 구글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면서 인기를 계속해서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높은 순위를 이어나가고, 꾸준히 순위가 상승하고 있는데에는 그랑삼국만이 줄 수 있는 차별화된 즐거움이 있기 때문이다. 그랑삼국은 삼국지 역사에서 활약했던 수많은 호걸들이 캐릭터로 등장하며, 이용자는 해당 무장을 모아서 자신만의 덱을 구성하는 재미가 있으며, 모든 등장 무장은 쓰임새가 존재해 이용자가 보유한 캐릭터의 가치를 보존한다.

또, 다양한 방법으로 캐릭터를 육성시킬 수 있다는 점도 그랑삼국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삼국지 무장을 레벨업과 장비 장착, 강화, 승급 등의 방법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인공 캐릭터도 무장 캐릭터와 동일한 방식으로 육성 가능하다. 

특히 주인공 캐릭터의 경우, 그랑삼국의 서비스 초기에는 여타 무장에 비해서 성능이 별로 좋지 않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성장을 거듭할수록 주인공 캐릭터는 무장 캐릭터와는 다른 개성과 특성으로 덱에서 중요한 위치를 담당하게 됐다.

다소 저평가받았던 주인공 캐릭터. 성장 초반에는 다른 무장에 비해 성능이 좋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덱에 무조건 배치해야했기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하지만 주인공 캐릭터 레벨이 오르면서 추가적인 콘텐츠가 해금되고, 해당 주인공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점차 등장한다. 이에 게임조선은 덱에서 주인공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는 콘텐츠 2종, '코스튬'과 '화신', '날개'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 코스튬

코스튬은 화신과 함께 주인공 캐릭터의 전투 스타일을 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효율을 극대화시켜주는 콘텐츠다. 단, 화신과 다른 점이라면 화신의 경우 특정 무장 캐릭터의 스킬을 베껴오는 형식이지만 코스튬의 경우 주인공 캐릭터만이 사용할 수 있는 고유의 스킬을 부여하고 추가적으로 코스튬 강화를 통해서 아군 전체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마련된 코스튬은 총 8종이며, 이중에서 '절세', '맹장', '명사수' 코스튬 외에는 다양한 루트를 통해 획득이 가능하다. 이용자들이 가장 쉽게 입수할 수 있는 코스튬으로는 '광기의 도끼'와 '은창'이 있다. 

광기의 도끼는 주인공 캐릭터의 포지션을 탱커로 탈바꿈시켜주는 코스튬으로써, 군단에 가입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획득이 가능하다. 군단상점에서 8만 군단 공헌치와 3000 금화(원보)로 구입할 수 있기 때문. 물론 3000 금화 모으는 것은 결코 쉽다고는 할 수 없지만, 코스튬의 획득 경로는 매우 한정적이므로 금화를 충분히 모았다면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광기의 도끼 코스튬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적 가로줄에 피해를 줌과 동시에 자신의 막기 확률을 증가시켜주는 스킬을 보유했다. 따라서 여타 무장 캐릭터보다 능력치가 낮아 쉽게 사망하는 주인공 캐릭터의 생존력을 높여준다고 보면 된다.

다음으로 쉽게 획득 가능한 코스튬 은창은 광기의 도끼와 반대로, 딜러 포지션으로 주인공 캐릭터를 변경시켜주는 코스튬이다. 단일 적에 대해서 높은 피해를 줌과 동시에 낮은 확률로 노기 포인트까지 감소시킨다. 따라서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적을 효과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은창은 광기의 도끼보다 획득이 쉬운데, 누적 로그인 이벤트를 통해 8일차에 주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게임에 8일만 접속하더라도 쉽게 입수 가능. 또, 광기의 도끼 코스튬과 은창 코스튬은 세트 도감 효과도 있기에 굳이 장착하지 않더라도 추가적인 능력치 상승을 꾀할 수 있다.

만약 과금을 하면서 플레이하는 이용자라면 '검객' 코스튬도 입수할 수 있는데, 해당 코스튬은 '왕가5 패키지'로 획득 가능하다. 검객은 적군 전열에 피해를 줌과 동시에 일정 확률로 기절을 걸므로 매우 효율성이 높은 코스튬. 많은 과금을 한 이용자는 일반적으로 '왕가10 패키지'에서 금화로 구입 가능한 '야차'를 많이 사용한다. 해당 코스튬은 목표 외 십자 형태로 데미지를 주고, 일정 확률로 노기 포인트를 감소시킨다. 또, 추가 데미지의 가능성도 있어 큰 인기를 끄는 코스튬이다.

그리고 현재까지 코스튬의 끝판왕은 '도사'가 자리하고 있다. 도사는 적 전원에게 높은 데미지를 줄 뿐만 아니라, 낮은 확률로 침묵 상태로 만드며 아군 전체의 피해 보너스를 증가시킨다. 게다가 목표의 생명력이 50% 이상이면 추가 데미지도 주므로 비교불가 코스튬이라고 할 수 있다. 단, 획득을 위해서는 고과금이 필요하므로 많은 이용자가 사용하고 있지는 않다.

■ 화신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화신은 무장 캐릭터의 능력을 복사하는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화신은 '군단 상점'과 '소원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꽤많은 군단 공헌치 혹은 소원 수정이 필요하므로 쉽게 얻을 수 있지는 않다. 단, 스킬의 효율성이 높은 무장 캐릭터의 기술을 주인공 캐릭터가 쓸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으므로 한 번 쯤 눈여겨볼만 하다.

군단 상점에서는 영웅 등급부터 신화 등급까지의 무장 화신을 구입할 수 있으며 소원 상점에서는 불멸 등급 장수의 화신을 구매 가능하다. 만약 '검객'이나 '도사' 등의 코스튬을 획득하지 못한 이용자라면 불멸 등급 장수의 화신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영웅이나 신화 등급 무장의 경우, 아무래도 불멸 등급 무장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 이벤트를 통해서는 전설 등급 무장의 화신도 획득 가능하지만, 매우 획득이 어렵다. 전설 등급 무장은 '천하 호령' 이벤트의 특별 상점에서 '전세 공훈'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또, 화신의 경우도 도감이 존재하고, 도감을 활성화시킬 때마다 아군 덱 전체의 능력치가 오르므로, 여건이 되는 한 꾸준히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가로, 화신은 무장 승급과 비슷하게 돌파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돌파할 때마다 스킬의 능력이 높아진다는 점도 짚고 넘어가자.

■ 날개

주인공 캐릭터만이 이용할 수 있는 마지막 시스템은 '날개'다. 날개는 캐릭터에 특정 능력을 부여하는 코스튬 및 화신과 달리, 장착 시에 아군 전체의 능력치를 높여준다. 또, 진급 및 정련 시에도 아군 전체의 능력치가 상승해 전투력이 오른다.

날개를 성장시키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가장 기본적인 날개인 '접영'을 획득하는 것은 다소 쉬운 편이다. 날개를 장착하기 위해서는 '유접깃털'이 필요한데, 해당 유접깃털은 소원 상점에서 1회에 한해 입수할 수 있으며, 유접깃털로 접영 날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날개는 여타 콘텐츠에 비해 전투력을 대폭 상승시켜주는 요소므로 결코 간과해서는 안된다. 단, 다음 단계의 날개를 얻는 루트는 매우 한정적이므로 어느 정도 제약이 따를 수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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