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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G-Weekly] 복수의 화신! '라오어'의 '엘리', '피파 모바일' 높은 완성도로 기대 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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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이미지의 주요 텍스트를 클릭하면 관련 기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Hot Issue

증오로 가득한 '엘리'를 드디어 만나다! 처절한 복수극의 향연!

많은 게이머가 그토록 기다리던 PS 독점작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의 출시일이 5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성인이 된 '엘리'를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작과 전혀 다른 테마를 가지고 있기에 더욱 기대됩니다. 특히 전작과 매끄러운 연결을 보여주면서 탄탄한 스토리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욱 향상된 그래픽과 모션 캡쳐 등으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마저 줍니다.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에서 나란히 96점을 얻으면서 2020년 GOTY의 유력 후보가 되었습니다.

▶ [리뷰] 시작부터 엔딩까지 충격의 연속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 신작엿보기

몬스터헌터가 모바일 플랫폼으로...? 라기엔 2% 부족한 모습

몬스터헌터로 대표되는 헌팅 액션 장르가 모바일 플랫폼에 등장했습니다. 바로 '와일드 본'. 모바일 플랫폼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액션을 가볍게 디자인했을 뿐만 아니라 공격 모션을 포함한 다양한 모션을 빠르고 간결하게 했습니다. 또, 회피 액션에 따른 무적 시간도 길어서 진입 장벽은 낮은 편. 여기에 스킬 단축키 시스템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시야와 각 프레임으로 나눠야하는 찰나의 행동 등을 모바일 플랫폼에 담아내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약간은 헌팅 액션 게임을 흉내낸 느낌이 드네요.

▶ [신작엿보기] 와일드본(Wild Born), 모바일로 즐기는 2% 부족한 헌팅 액션

- 신작의 계단

역시 폴아웃은 폴아웃, '폴아웃 쉘터 온라인' 20위, 이외의 신작도 대거 100위권대 진입

'폴아웃 쉘터 온라인'이 국내에 출시되면서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폴아웃 쉘터에서 멀티플레이 게임으로 업그레이드시키면서 과금 요소가 포함되긴 했으나, 착한 게임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순위가 상승할 가능성이 보입니다. '아르메 블랑쉐'와 '칠국지', '라스트 쉐도우3 : 신세계' 등도 첫 주 100위권대 진입, 그 중에서 '아르메 블랑쉐'는 200위권 밖으로 하락했습니다. 순위권 밖이었던 '픽셀나이트'가 오히려 161위까지 오르며 뒷심을 발휘하는 모습입니다.

▶ [신작의계단] 모바일에서도 훨훨~ '폴아웃 쉘터 온라인' 21위. 신작들의 100위권 줄 세우기

- 화제 인물

유저 소통을 위해 내달리는 그들, '던전 앤 파이터' 커뮤니티팀

최근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은 바로 이용자와의 소통인데요. 오랜 기간 동안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던전 앤 파이터'도 이용자 소통을 크게 강조했기에 여전히 국민 게임으로써 자리잡고 있습니다. 던전 앤 파이터의 커뮤니티팀은 공식 SNS부터 던파캐스트, 라이브톡톡, 웹서비스 운영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재치있는 답변으로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죠. 게임조선은 던전 앤 파이터 커뮤니티팀을 직접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 유저 소통은 우리가 책임진다! 네오플 '던전앤파이터' 커뮤니티 팀

- 피파 모바일

많은 축구팬이 기다리던 그 게임 '피파 모바일' 출격! 기대에 부응하는 퀄리티 갖췄다!

지난 5월 넥슨은 '피파 모바일'의 쇼케이스를 통해 사실성과 접근성, 지속성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정식 출시된 직후, 이 세 가지 핵심 사안 중 '사실성'과 '접근성'은 합격점을 받은 모양새입니다. 실제 축구에 한없이 가까운 재현도와 함께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간편한 조작에 크게 노력한 부분이 눈에 띕니다. 특히 의도치 않게 플레이어의 손을 벗어났을 때 자동조작으로 보정하는 시스템은 정말 참신한데요. 여기에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를 모으고 육성하는 재미도 갖춰 많은 게이머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 누구나 쉽게! 모바일로 즐기는 진짜 축구 '피파 모바일'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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