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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IP는 라그나로크다!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으로 IP 3파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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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게임사의 대표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들이 호성적으로 거두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라비티의 대표 IP 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출격을 준비 중이다.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웹젠의 '뮤' IP와 함께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온라인 게임 시장을 평정했던 IP다.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온라인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세 IP는 2020년, '리니지2m', '뮤 아크엔젤', '라그나로크 오리진'으로 모바일 시장에서 만나게 된 셈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업계 관계자들과 게이머들 사이에서 성공이 확실시 되는 타이틀로 인식되고 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MMORPG라는 점과 1차 CBT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1차 CBT를 통해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매력은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

3D로 만들어졌음에도 2D인 원작 특유의 아기자기함과 게임성을 잘 살린데다가 스탯 투자, 클래스 전직, 장비 착용 등 주요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와 감성과 시스템 모두를 만족시켰다는 것이 중론. 여기에 모바일 환경에 맞는 편의성을 제공하면서도 자동 일색으로 게임이 흘러가지 않도록 적당한 조작 요소를 추가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1차 CBT,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거쳐 2차 CBT를 통해 더 담금질을 할 예정이다. 6월 17일로 예정된 2차 CBT에서는 2번의 테스트를 거쳐 모인 피드백을 통해 '텍스트 가독성 향상', 'UI 편의성 개선' 등 보다 원활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요일 콘텐츠' 등의 새로운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오는 6월 15일 온라인 간담회를 출시일을 발표할 예정이다.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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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8_5481432 TRIPPY 2020-06-14 10:12:39

라그m이랑 비슷하네요. 다음버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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